iPhone 16 Pro를 판매한 이유#
2024년 9월 iPhone 16 Pro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여 25년 1월까지 약 4개월가량 사용했습니다.
구매당시 가격이 무려 170만원으로 매우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첫 아이폰이었고 비싼만큼 기대도 컸습니다.

갤럭시만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적응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나,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아이폰을 팔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삼성페이 입니다.
아이폰은 삼성페이가 되지 않아 결제용 카드를 따로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저는 지역화폐 카드, 체크 카드, 신용카드, 주유카드를 사용합니다.
갤럭시는 삼성페이 덕분에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카드지갑을 항상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깜빡 잊고 카드 지갑을 안 가지고 가면 결제를 못해서 난처한 경우를 여러번 겪었습니다.
대중교통 탈 때도 갤럭시는 폰으로 결제 가능하지만 아이폰은 불가능합니다.

몇 개월 이렇게 사용하면 적응이 될까 싶었으나, 4개월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고 불편함만 커졌습니다.
결국, 아이폰을 중고시장에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성향을 가진 분들은 아이폰으로 넘어갈때 삼성페이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